러시아 외무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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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겨눈 서방의 고강도 제재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우리(서방과 러시아)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자카로바 대변인은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도 서방 제재안에 대해 "서방 외교정책의 무능이 반영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EU와 영국은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의 EU 내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2차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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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겨눈 서방의 고강도 제재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우리(서방과 러시아)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자카로바 대변인은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도 서방 제재안에 대해 "서방 외교정책의 무능이 반영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EU와 영국은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의 EU 내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2차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미국 백악관도 같은 두 인물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는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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