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1단계'..전남 구례군 산불 15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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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12시 40분쯤 전남 구례군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대원 121명과 산불진화헬기 8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림청은 산불규모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어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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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12시 40분쯤 전남 구례군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대원 121명과 산불진화헬기 8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민가 반대 방향으로 불이 번지고 있어 인명피해 우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산림청은 산불규모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어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은 고사리밭에서 예초기 작업을 하던 중 튄 불씨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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