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정점 지났다는데..사망자 여전히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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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여섯 번째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전문가 집단은 최근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는 흐름이지만 사망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늘면서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2일에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 322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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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여섯 번째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전문가 집단은 최근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는 흐름이지만 사망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늘면서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달 들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17∼23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2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에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 322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달 상순 하루 10만 명 안팎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날은 6만 5천6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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