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올해 6월 2차 발사

심영구 기자 2022. 2.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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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6월, 두 번째로 발사 성공에 도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누리호 2차 발사 예정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발사 때 3단 엔진이 예상보다 46초 일찍 꺼져 모형 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발사에서는 문제가 됐던 3단 산화제 탱크의 기술적 보완을 거쳐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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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6월, 두 번째로 발사 성공에 도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누리호 2차 발사 예정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발사 때 3단 엔진이 예상보다 46초 일찍 꺼져 모형 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발사에서는 문제가 됐던 3단 산화제 탱크의 기술적 보완을 거쳐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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