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를 찌른 황희찬..4개월 만에 '리그 5호골'

김형열 기자 2022. 2. 25.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황희찬 선수가 4개월 만에 골 침묵을 깼습니다.

황희찬은 전반 10분 아스날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주려던 공을 잽싸게 빼앗아 침착하고 정교하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두 달가량 결장했던 황희찬은 넉 달 만에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655434

황희찬 선수가 4개월 만에 골 침묵을 깼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아스날의 허를 찔렀습니다.

황희찬은 전반 10분 아스날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주려던 공을 잽싸게 빼앗아 침착하고 정교하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가로채기부터 골문 사각 지역 슈팅까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두 달가량 결장했던 황희찬은 넉 달 만에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후반 4분에도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들어가며 회심의 슛을 날렸는데, 살짝 빗나가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황희찬의 맹활약에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교체한 뒤 막판에 2골을 내주고 역전패해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