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토론장] 잠시 뒤 대선 후보 2차 법정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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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여야 정당 대선후보 4명의 두 번째 법정 TV 토론회가 잠시 뒤 저녁 8시에 시작됩니다.
SBS 편상욱 앵커의 사회로,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4명의 후보가 이곳에서 정치 분야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토론회장 밖에서도 유세 경쟁이 치열하다고요.
토론회장 앞에는 이미 낮부터 각 정당 유세 차량과 후보 지지자들이 수백 명씩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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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여야 정당 대선후보 4명의 두 번째 법정 TV 토론회가 잠시 뒤 저녁 8시에 시작됩니다. 토론회가 열릴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 지금 김 기자 뒤로 토론 스튜디오가 보이는데, 후보들은 이미 도착해있는 거죠?
<기자>
네, 지금 저는 토론회가 열리는 SBS 프리즘타워 4층 공개홀 객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토론까지는 1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후보들은 조금 전인 6시 반부터 차례로 도착해, 지금은 분장을 받거나 대기실에서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오늘(25일) 토론이 펼쳐질 스튜디오입니다.
후보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기실 한 층 아래에 있는 이 스튜디오로 잠시 뒤 이동합니다.
SBS 편상욱 앵커의 사회로,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4명의 후보가 이곳에서 정치 분야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후보들은 오늘 유세 일정을 모두 비우고 토론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앵커>
토론회장 밖에서도 유세 경쟁이 치열하다고요.
<기자>
네, 지금 건물 내부까지도 토론회장 바깥의 응원 소리가 들릴 정도인데요.
토론회장 앞에는 이미 낮부터 각 정당 유세 차량과 후보 지지자들이 수백 명씩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각 당을 대표하는 색깔의 풍선이 대로변에 빼곡히 내걸렸고, 후보를 응원하는 깃발과 현수막도 곳곳에 걸렸습니다.
북과 장구 등 각종 응원 도구들까지 총동원됐는데요.
후보들이 도착할 때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원형희)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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