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2명 '방조'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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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 회사 재무팀 직원 2명을 횡령 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방조 혐의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 직원 A 씨 등 2명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재무팀장 이 모 씨의 범행을 감지하고도 회사에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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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 회사 재무팀 직원 2명을 횡령 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방조 혐의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 직원 A 씨 등 2명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재무팀장 이 모 씨의 범행을 감지하고도 회사에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회사 계좌에서 본인 주식 계좌로 15차례에 걸쳐 모두 2천215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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