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도 없이..편의점서 난동에 경찰까지 폭행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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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후 8시 35분쯤 마포구 합정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와 직원과 시비를 벌이다 직원의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목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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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후 8시 35분쯤 마포구 합정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와 직원과 시비를 벌이다 직원의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목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관들이 여러 차례 나가달라고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라 우선 가족에게 신병을 인계했다"며 마스크 미착용 부분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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