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희생자 장례절차 돌입

송인호 기자 2022. 2.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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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들의 장례 절차가 사고 발생 45일 만에 시작됐습니다.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오늘(25일)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광주에 연고를 둔 고인 4명의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붕괴 발생 사흘 만에 첫 번째로 수습됐던 희생자의 장례는 당시 연고지인 서울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졌습니다.

광주지역 희생자들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건물 입구에는 모든 고인의 위패를 모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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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들의 장례 절차가 사고 발생 45일 만에 시작됐습니다.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오늘(25일)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광주에 연고를 둔 고인 4명의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발인식은 오는 27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

강원도 강릉에 연고를 둔 피해자 1명의 빈소도 오늘 현지에 차려졌습니다.

붕괴 발생 사흘 만에 첫 번째로 수습됐던 희생자의 장례는 당시 연고지인 서울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졌습니다.

광주지역 희생자들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건물 입구에는 모든 고인의 위패를 모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도 유병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빈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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