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방역패스 중단 계획 보류.."정부가 결정해달라"

송인호 기자 2022. 2.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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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식당과 카페 방역패스를 자체 행정고시 등의 형태로 중단하려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경북도는 "방역패스 중단 여부를 오늘 최종결정해 발표하기로 했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중앙부처에서 휴일까지 방역패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 차원에서 휴일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지 않으면 도 자체로 계속 중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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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식당과 카페 방역패스를 자체 행정고시 등의 형태로 중단하려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경북도는 "방역패스 중단 여부를 오늘 최종결정해 발표하기로 했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중앙부처에서 휴일까지 방역패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 차원에서 휴일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지 않으면 도 자체로 계속 중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인접한 대구에서 방역패스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도내도 자체로 행정명령을 변경해 60세 미만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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