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16만 명대.."3월 중순 정점, 하루 25만 예측"

박재현 기자 2022. 2. 25.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4일) 16만 5천8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3월 중순 25만 명정도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 5천890명 나왔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월 중순 경쯤에 정점을 찍고, 아마 그 숫자는 25만 명 내외가 되지 않겠냐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점이 예상보다 조금 더 빨라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4일) 16만 5천8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3월 중순 25만 명정도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 5천890명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141명을 제외한 16만 5천749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연일 16만 명 이상 발생하는 확진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확연히 증가 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55명으로 지난주 같은 날보다 70%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94명 나왔는데, 이번 주 평균 사망자 수는 71.4명으로 직전 주 평균 38.7명에서 84% 증가했습니다.

전국 재택 치료 환자 숫자도 전날보다 6만 2천여 명 늘어 65만 1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재택 치료 환자가 늘면서 일선 보건소 업무가 폭증하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 중앙부처 공무원 3천여 명을 전국 보건소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보다 확진 규모가 늘어, 다음 달 중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월 중순 경쯤에 정점을 찍고, 아마 그 숫자는 25만 명 내외가 되지 않겠냐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점이 예상보다 조금 더 빨라지고 있다.]

정부는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 없이 곧바로 확진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패스가 해제된 학원, 독서실 등 밀집도 제한 시설에 대한 계도 기간이 끝나면서, 내일부터는 한 칸 띄어앉기가 지켜지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