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러시아에 혹독한 제재 내놓을 것"

배준우 기자 2022. 2. 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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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화상 회의 후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 규탄하고 러시아가 국제 질서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유럽 너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또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참여한 것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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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화상 회의 후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 규탄하고 러시아가 국제 질서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유럽 너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 대륙에 전쟁을 다시 들여왔으며,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섰다고 비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결정이 유엔 협정 기본 원칙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참여한 것도 규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러시아를 대상으로 혹독하고 조율된 경제 제재를 부과하겠다며 에너지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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