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9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

조제행 기자 2022. 2.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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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지 약 9시간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격수비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 지역 북부까지 진입했으며 다연장로켓포 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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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지 약 9시간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격수비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 지역 북부까지 진입했으며 다연장로켓포 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구조당국은 키예프 남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14명을 태운 군용기가 추락했으며 사상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AFP는 현장 기자를 인용해 저공비행하는 헬기 몇 대가 수도를 향해 날아오고 있는 장면도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우크라 군당국은 러시아군대가 키예프에서 약 160킬로미터 떨어진 북쪽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통해 들어왔으며 국경수비대와 군인들이 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 의원을 인용해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 수도에서 친러시아 정부를 세워 미국의 영향력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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