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준석 "변하지 않을 거라는 편견 부러뜨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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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충장로를 찾아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광주의 정치가 지금의 2030세대에게 가져다주는 혜택도 없고 감동을 주지 못했다면 그것을 질타하고 바꿀 권리가 시민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끝으로 광주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통적인 보수층의 편견을 부러뜨려 달라"면서 "가장 강한 권리를 행사할 5년에 한 번 기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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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충장로를 찾아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광주의 정치가 지금의 2030세대에게 가져다주는 혜택도 없고 감동을 주지 못했다면 그것을 질타하고 바꿀 권리가 시민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약한 복합쇼핑몰 유치를 언급하며 "복합쇼핑몰은 지역의 토호정치인들의 논리와 이해에 의해 박탈됐던 아주 작으면서 상징적인 권리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담론은 이미 광주의 카르텔화 된 토착정치와 싸우는 하나의 고지가 됐다"며 "이 고지에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깃발을 꽂는 순간, 지역의 정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끝으로 광주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통적인 보수층의 편견을 부러뜨려 달라"면서 "가장 강한 권리를 행사할 5년에 한 번 기회"라고 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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