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첸코·세브첸코, 러시아 침공에 단결 호소 "우크라이나는 우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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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축구 스타들이 자국민에게 단결을 호소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활약 중인 올렉산드르 진첸코(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내 조국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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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활약 중인 올렉산드르 진첸코(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내 조국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것”이라고 밝혔다.
진첸코는 “아무도 우리의 것을 빼앗을 수 없다. 난 물러서지 않겠다”며 “문명 세계 전체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내가 태어난 국가, 내가 뛰고 있는 국가다. 국경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영광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전 축구선수 안드리 세브첸코는 24일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는 내 조국. 항상 내 민족과 조국을 자랑스러워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30년 동안 하나의 국가를 이뤄왔다”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의 나라. 이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두에게 힘든 시기다.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며 “단합하면 승리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관리국은 “오전 5시쯤 러시아 연방과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면 공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50분쯤 긴급 연설 형식으로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작전을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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