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J2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레오나르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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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득점왕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레오나르도(25세·브라질)를 영입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3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려 J3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레오나르도는 이듬해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로 옮겨 38경기에서 28골을 뽑아 J2리그에서도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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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득점왕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레오나르도(25세·브라질)를 영입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올 시즌 울산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뜁니다.
울산은 공격수 오세훈의 일본 J1리그(1부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새 외국인 공격수로 메우게 됐습니다.
브라질 SC 코린치앙스, 이투아누 FC, 산투스 유스팀에서 성장한 레오나르도는 2018년 일본 J3리그(3부)의 가이나레 돗토리로 이적해 아시아 무대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3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려 J3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레오나르도는 이듬해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로 옮겨 38경기에서 28골을 뽑아 J2리그에서도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에는 J1리그 강호 우라와 레즈에 입단해 일본 최상위 리그에 섰고, 우라와에서도 28경기에서 11득점 3도움으로 스트라이커로서 제 몫을 했습니다.
2021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해 산둥 타이산, 허베이 FC 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어제(23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자마자 팀에 합류한 레오나르도는 "나만의 가치, 강점을 그라운드에서 증명할 것"이라면서 "함께 뛰는 동료 들을 위해, 그리고 홈, 원정 경기장에서 함께해 주는 팬들을 위해 골로 보답하는 것이 내 임무임을 알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울산 현대 구단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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