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연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원망·비난보다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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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영업자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0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연대' 소속 자영업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정부를 원망하기도 했다"라면서도 "원망과 비난보다는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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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영업자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0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연대' 소속 자영업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정부를 원망하기도 했다"라면서도 "원망과 비난보다는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당선 후 소상공인들이 입은 피해 전부를 보상해주겠다고 공약한 점도 지지 선언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근심을 덜 하는 사회로 갈 수 있게 분골쇄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21일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경제 분야)에서 "국가의 제1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책임질 부분인데, 안타깝게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대신 책임지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기에 발생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택배 노동자 손실을 전부 보상하겠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도 이의 연장선"이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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