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외무장관 "푸틴, 전면전 개시"

유영규 기자 2022. 2.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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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오늘(24일) 러시아가 자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면서 "평화롭던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폭격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다수 도시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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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오늘(24일) 러시아가 자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면서 "평화롭던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폭격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대단히 공세적인 전쟁"이라면서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지키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다수 도시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의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CNN 현지 특파원은 키예프 인근에서의 폭발이 미사일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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