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괴물 작가'가 쉽게 써낸 기후위기

박준호 기자 2022. 2. 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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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원인과 역사, 그리고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기술 혁신 등 모두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복잡한 환경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저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가능한 한 재미있고 쉬운 틀 속에 설명하고자 책을 썼다고 한다.

저자인 곽재식은 '신라 공주 해적전', 등 SF 장르소설, '한국 괴물 백과' 같은 SF의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을 결합한 논픽션을 쓴 '괴물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환경공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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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지음, 어크로스 펴냄
[서울경제]

기후변화의 원인과 역사, 그리고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기술 혁신 등 모두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복잡한 환경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저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가능한 한 재미있고 쉬운 틀 속에 설명하고자 책을 썼다고 한다.

저자인 곽재식은 ‘신라 공주 해적전’, 등 SF 장르소설, ‘한국 괴물 백과’ 같은 SF의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을 결합한 논픽션을 쓴 ‘괴물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환경공학자다. 과거 화학 회사에서 환경 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지금은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은 저자의 장기인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십분 살려, 과학과 이야기의 접점을 찾아서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만 강조하기보다는 현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이 무엇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저자는 기후문제를 당장 해결하는 것이 어떤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하자고 제안한다. 1만 88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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