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도 떨어진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이 되지 않는 가운데 새학기 등교를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을 가기 전에 자가검사키트 음성 확인이 권고 되고 있죠.
그런데 자가검사 키트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실제로는 양성으로 확인되기도 하는 등 일각에서는 국내 자가검사키트 정확도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 하기도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기기과 정호상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정호상 /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기기과장)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내 허가 기준 등 세밀하게 검증을 한건지..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러니깐 허가기준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요구하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의 양성 예측도가 더 낮게 나오는 것을 두고 정확성 문제가 언급되고 있는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국내에서 개발 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해외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느 정도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거겠죠?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검사를 하다보니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점에 유념하면 좋을까요?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과 정확한 사용방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호상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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