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 코로나 치료 중 숨져..급성심근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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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7)양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양은 열이 심해 예천지역 한 병원에서 PCR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뒤인 지난 20일 오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영주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태가 위중해 다음 날 대구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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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던 7세 여아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7)양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양은 열이 심해 예천지역 한 병원에서 PCR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뒤인 지난 20일 오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영주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태가 위중해 다음 날 대구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의한 급성심근염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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