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5000명 선도 넘어..재택치료 1만8956명

이승형 2022. 2.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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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천 명 선을 넘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천204명(지역감염 5천199명, 해외유입 5명)이 늘어 총 7만7천149명이다.

경북 일일 확진자는 지난 22일(0시 기준) 3천127명에서 23일 4천996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이날 5천 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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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항원 검사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천 명 선을 넘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천204명(지역감염 5천199명, 해외유입 5명)이 늘어 총 7만7천14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1천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경주 507명, 안동 321명, 김천 295명, 영주 293명, 영천 245명, 칠곡 172명 등이다.

이어 문경 163명, 상주 122명, 예천 102명, 고령 71명, 청도 67명,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6명, 영덕 40명, 군위 31명, 봉화 31명, 청송 29명, 영양 11명, 울릉 7명이다.

경북 일일 확진자는 지난 22일(0시 기준) 3천127명에서 23일 4천996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이날 5천 명대를 기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4%,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29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천956명(집중관리군 3천298명, 일반관리군 1만5천658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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