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개발 지원..산업진흥법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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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디지털 치료기기를 비롯한 기기개발을 지원하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혁신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과 실증 지원을 통한 시장 출시 이후 우수조달제품 지정 등 개발부터 판로까지 시장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기기(올해 45억원),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기(21억원), 재난·격오지 활용 이동형병원(72억원) 등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기기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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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45억원..제도기반↑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디지털 치료기기를 비롯한 기기개발을 지원하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육성 전략과 관련해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와 ICT 기술이 결합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급속 성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핵심 과제 3대 분야는 Δ시장창출 Δ기기개발 Δ제도기반 확충 등이다.
홍 부총리는 "우선 혁신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과 실증 지원을 통한 시장 출시 이후 우수조달제품 지정 등 개발부터 판로까지 시장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기기(올해 45억원),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기(21억원), 재난·격오지 활용 이동형병원(72억원) 등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기기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을 제도적,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등 제도 기반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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