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대' 노량진3구역 수주 2파전.. 코오롱글로벌 VS 포스코건설

노유선 기자 2022. 2.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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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최종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2개사가 승부수를 던졌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1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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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이 승부수를 던졌다./사진=포스코건설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최종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4월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2개사가 승부수를 던졌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1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랫동안 노량진3구역 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이었다.

지난해 1차 입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하면서 무혈 입성은 어려워졌다.

포스코건설은 동작구 최초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00%, 대출 없는 분담금 입주 시 100% 조건, 후분양 등을 내걸며 조합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명으로는 ‘더샵’을 뺀 ‘포스코 더 하이스트’를 제안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고급 마감재, 골든타임 분양제, 조합원 이주비 LTV 100% 제공, 사업촉진비 1000억원 제공 등을 내세웠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근에 있고 경전철 및 서부선 노선 신설 등 여러 교통호재가 겹치면서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추정 공사비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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