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19층짜리 주상복합 화재..40대 남성 사망
김민정 기자 2022. 2. 24. 04:51
어제(23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건물은 지상 19층, 지하 4층짜리인데 불은 15층에서 시작됐습니다.
입주민들은 모두 대피했고, 불길은 30여 분만에 잡혔지만, 불이 난 15층에 살던 4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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