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덜미..사고에 도주 시도

신용식 기자 2022. 2. 23.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2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잠실대교 북단 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당시 앞서 가던 중형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차를 버려둔 채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자신이 검거된 장소를 관할하는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측정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잠실대교 북단 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당시 앞서 가던 중형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차를 버려둔 채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자신이 검거된 장소를 관할하는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속 주체인 경찰이 자신의 근무지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 시도한 겁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측정됐습니다.

잠시 뒤 SBS 8뉴스에선 보다 생생한 당시 상황과 자세한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