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긴 음식 먹었다가..세균 옮아 '두 다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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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잉글랜드에서 친구가 남긴 음식을 먹었다가 양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남긴 음식 먹고 다리 절단'입니다. 오!>
미국의 19세 남성은 지난해 룸메이트가 냉장고에 남겨 둔 음식을 먹고 강한 복통과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전날 친구가 먹다 남긴 음식을 먹으면서 친구의 타액을 통해 수막구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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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잉글랜드에서 친구가 남긴 음식을 먹었다가 양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남긴 음식 먹고 다리 절단'입니다.
미국의 19세 남성은 지난해 룸메이트가 냉장고에 남겨 둔 음식을 먹고 강한 복통과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당시 맥박이 분당 166회에 달했고 체온은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전신에 자줏빛 얼룩이 생기는 등 상태가 악화했는데요.
의료진은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남성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6일 만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피부 괴사로 무릎 아래 두 다리와 손가락을 모두 절단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전날 친구가 먹다 남긴 음식을 먹으면서 친구의 타액을 통해 수막구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일반적으로 소아 청소년기에 수막구균 백신 3회 접종을 권장하지만 이 남성은 12세 이후 1회만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허기 채우려다가 그만… 젊은 청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나도 남긴 음식 무심코 먹을 때 많은데 앞으로 주의해야겠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hubbye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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