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中 공세에 사업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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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어제(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 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전자는 "그간 태양광 패널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과 미래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LG전자 태양광 패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대에 머물렀고, 매출과 영업이익도 감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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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어제(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 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전자는 "그간 태양광 패널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과 미래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패널 사업을 포함해 에너지사업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 9백여 명은 다른 사업본부와 계열사로 재배치됩니다.
최근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중국산 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원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시장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LG전자 태양광 패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대에 머물렀고, 매출과 영업이익도 감소해왔습니다.
(사진=LG전자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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