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현주 '괴롭힘 논란 게시글' 피소건 불송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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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글을 올린 이현주 본인 및 가족, 지인이 피소 당한 7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3일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 변호사 이선호)은 "이현주 본인 및 가족 등이 고소 당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라며 "이현주의 친구 2명에 대한 고소 사건 역시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어 7건의 고소사건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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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에이프릴 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글을 올린 이현주 본인 및 가족, 지인이 피소 당한 7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3일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 변호사 이선호)은 "이현주 본인 및 가족 등이 고소 당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라며 "이현주의 친구 2명에 대한 고소 사건 역시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어 7건의 고소사건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프릴 출신 멤버들 및 전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가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내용의 게시글과 관련, 이현주와 이현주의 가족 등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각 게시글과 관련 허위라거나 비방의 목적을 인정할 수 없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다.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와 그 가족 및 친구에 대한 고소 사건이 일단락된 만큼, 악플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률적 절차에 따른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에이프릴 채원은 이현주 고소건 불송치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히며 지난 2일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2월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를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DSP미디어는 "이현주가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이현주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직접 입장을 냈다. 하지만 에이프릴 멤버 채원, 예나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이현주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 전했고, DSP미디어도 "이현주의 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에이프릴은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 1월 데뷔 7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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