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피겨선수 바르케로, 도핑 양성..베이징올림픽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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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도핑 양성 반응 선수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검사기구(ITA)는 스페인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라우라 바르케로(21세)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Clostebol)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러시아 여자 피겨의 카밀라 발리예바(16세)는 대회 전에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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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도핑 양성 반응 선수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검사기구(ITA)는 스페인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라우라 바르케로(21세)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Clostebol)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스테볼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물질로 근육의 발달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A는 "바르케로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반도핑 규정에 따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회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르케로는 마르코 산드론과 함께 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해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건 네 번째입니다.
앞서 이란의 남자 알파인스키 선수 호세인 사베흐 셈샤키(37세), 우크라이나 여자 스키 선수 발렌티나 카민스카(35세), 우크라이나 봅슬레이 여자 선수 리디야 훈코(29세)가 금지약물 검출로 징계 대상이 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러시아 여자 피겨의 카밀라 발리예바(16세)는 대회 전에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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