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택가 흉기 살해 50대 남성 검거..범행 동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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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어제(22일) 오후 11시 56분쯤 인천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33분쯤 마포구 상암동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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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어제(22일) 오후 11시 56분쯤 인천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33분쯤 마포구 상암동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남성은 숨지기 전 112에 신고했고, 목격자의 신고도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다세대주택 1·2층 계단참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해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이 주택 2층에 입주한 건설업체의 임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와 채무 관계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채무 문제에 따른 원한이 범행 동기가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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