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설 예고..대러 제재 조치 주목

이현영 기자 2022. 2. 2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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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 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한 입장을 밝힙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신속하고 심대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오늘 연설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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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 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한 입장을 밝힙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지역 2곳의 분리 독립을 선포하고 러시아군 투입을 지시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휴 기간이던 지난 20∼21일 백악관에 머물며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한 데 이어 지난 21일 러시아에 자체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신속하고 심대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오늘 연설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미국이 오늘 중 추가 제재를 발표하기로 예고한 상황이어서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에서 어떤 내용을 담을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조처가 우크라이나 주권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하면서 동맹 규합을 통해 강력한 조처에 나설 것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오늘 오후 워싱턴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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