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3년 만에 미세먼지 등 논의.."국민 삶과 직결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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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3년 만에 환경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저우궈메이 중국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 국장은 오늘(22일) 화상으로 환경 협력 공동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는 국장급 실무 협의체로, 1993년 체결한 한중 간 환경 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매년 순환 개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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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3년 만에 환경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저우궈메이 중국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 국장은 오늘(22일) 화상으로 환경 협력 공동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측은 대기 오염이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경을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은 미세먼지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을 공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대기질 예보 정보와 기술 교류 사업을 계속 이어가자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는 국장급 실무 협의체로, 1993년 체결한 한중 간 환경 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매년 순환 개최해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 1월 회의 후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2020년과 2021년 회의가 모두 개최되지 못했고, 이번에 약 3년 만에 화상으로 열린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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