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임상협, K리그 1라운드 MVP 선정

하성룡 기자 2022. 2.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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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의 임상협이 2022년 K리그1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라운드 제주전에서 전반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한 임상협이 공격 진영 외에도 측면 수비 라인까지 내려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해 팀의 3대 0 대승에 기여했다"며 1라운드 MVP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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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의 임상협이 2022년 K리그1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라운드 제주전에서 전반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한 임상협이 공격 진영 외에도 측면 수비 라인까지 내려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해 팀의 3대 0 대승에 기여했다"며 1라운드 MVP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포항과 제주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포항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습니다.

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전북 송민규, 인천 무고사, 서울 나상호가 뽑혔고 미드필더에 포항 임상협과 신진호, 서울의 기성용, 포항 허용준, 수비에는 전북 홍정호, 포항 그랜트, 강원 김영빈이 선정됐습니다.

1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는 강원 유상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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