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조명 맛집" 경기도, 원도심·공원 '야간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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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노후화된 원도심이나 공원 등지에 경관 조명 시설이 들어선다.
22일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설 규모와 내용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오산시 고인돌공원,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광명시 한내 근린공원, 포천시 포천IC 일대 등 4곳에서 해당 사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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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위원회 심의로 사업 내용 구체화
지난해 오산·시흥·광명·포천 4곳 조성
경기도 내 노후화된 원도심이나 공원 등지에 경관 조명 시설이 들어선다.
22일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시 파발교 주변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 △양평군 남한강길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 등 5곳이다.
구체적인 시설 규모와 내용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공원 구역에 조명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별 공모로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오산시 고인돌공원,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광명시 한내 근린공원, 포천시 포천IC 일대 등 4곳에서 해당 사업이 이뤄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으로 도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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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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