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양극재 부족 심화..실적 예상치↑-미래

양지윤 2022. 2. 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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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 엘앤에프에 대해 하이니켈 양극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실적 예상치가 올라갈 것으로 진단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이니켈 부족 심화로 주문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엘앤에프(066970)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섹터 원가(C)가 상승하는 구간은 동일하지만, 하이니켈 양극재는 가격(P), 공급량(Q) 상승이 동반되며 견조한 실적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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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엘앤에프에 대해 하이니켈 양극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실적 예상치가 올라갈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이니켈 부족 심화로 주문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엘앤에프(066970)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출액을 16%~ 18%, 생산능력과 출하량을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8%, 2023년 12%, 2024년 9%씩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2조7000원(전년비 +178%), 영업이익은 1945억원(+3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전반적인 업황 둔화에도 공급사가 제한적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경우 부족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고객사 요청 물량 증가 지속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섹터 원가(C)가 상승하는 구간은 동일하지만, 하이니켈 양극재는 가격(P), 공급량(Q) 상승이 동반되며 견조한 실적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엘앤에프의 최종 고객사인 테슬라의 경우 다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대비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을 원활히 진행하며 생산과 판매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수산화리튬 자회사를 통한 내재화, 원가 상승 압력 일부 헷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엘앤에프는 JH화학으로부터 양극재 주요 원재료 중 하나인 수산화리튬 내재화 중이다. 그는 “최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수산화리튬 원가 상승분 일부 헷지 가능할 것”이라며 “양극재 생산능력 절반 수준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 필요한데, 중장기 자회사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레드우드와의 협력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중장기로 니켈 등 메탈 가격 헷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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