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돈바스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 독립 승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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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 공화국 독립 승인 문제 논의를 위한 자국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 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숄츠 독일 총리 등과 전화통화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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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 공화국 독립 승인 문제 논의를 위한 자국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 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숄츠 독일 총리 등과 전화통화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돈바스 지역에 대한 군사 공격과 대규모 포격 등과 관련해, 두 지역 지도자의 독립 승인 요청이 들어왔다"면서, "조만간 해당 대통령령에 서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크렘린궁은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실망을 표시했다고 크렘린궁은 덧붙였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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