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보보좌관 "러시아, 몇 시간 · 며칠 내 우크라 공격할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현지 방송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러시아가 계획하는 군사작전은 매우 끔찍할 것으로 본다"고 우려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번 발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이 임박했다는 미국 정보당국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쟁이 벌어지면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억압·탄압하고 위해를 가하려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현지 방송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러시아가 계획하는 군사작전은 매우 끔찍할 것으로 본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시민, 군인들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면서, 특히 "이것은 단순히 양측 군대 간의 재래식 전쟁이 아닐 것이라, 더 큰 잔혹할 거란 정보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번 발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이 임박했다는 미국 정보당국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쟁이 벌어지면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억압·탄압하고 위해를 가하려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전쟁을 피하기 위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동시에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현무♥이혜성, 또 결별설 술렁…“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 황대헌 실격에 “화났다”며 어금니 깨문 유재석…中 팬클럽 돌연 운영 중단
- “새똥 맞으면 5만 원 드려요” 울산 경제 돕는 까마귀?
- 다른 환자 링거에 '욕실용 세정제' 넣은 30대 실형
- “피자 갖다주세요” 걸려온 전화…경찰의 놀라운 '직감'
- 90대 노인 성폭력 피의자, 13년 전 미제사건 용의자였다
- 상대 의혹 집중 공략하며 대선 토론회는 또 네거티브전
- 잇따라 올라온 동물 학대 영상…디시인사이드 대표 입건
- 연 10% 금리 '청년희망적금', 가입 폭주에 은행 앱 먹통
- 푸틴 옹호하자 못 참고 '퍽'…우크라 생방 중 격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