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 영덕 산불 피해지 합동조사 · 복구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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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이 피해 조사와 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조사와 복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3일 동안 경북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산림과 나무, 산림 시설 등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 조사를 벌입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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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이 피해 조사와 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조사와 복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3일 동안 경북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산림과 나무, 산림 시설 등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 조사를 벌입니다.
또,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응급복구로는 주택지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내 긴급 나무 베기와 산사태 예방사업을 하고, 항구 복구의 경우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방사업과 복구 조림을 할 계획입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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