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뜯긴 선거 벽보 잡았다가..'훼손 의심' 112 신고

이강 기자 2022. 2.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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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8시 20분쯤 구리시의 거리 울타리에 설치된 대통령 선거 1∼14번 후보 벽보를 누군가 뜯어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해 당시 벽보를 잡고 있다 사라진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추가로 들여다봤고 A씨가 잡아 들어올리기 전에 벽보가 먼저 강풍에 뜯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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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이 바람에 뜯긴 대통령 선거 벽보를 손으로 잡았다가 선거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의심을 사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8시 20분쯤 구리시의 거리 울타리에 설치된 대통령 선거 1∼14번 후보 벽보를 누군가 뜯어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해 당시 벽보를 잡고 있다 사라진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A씨는 "벽보가 떨어져 있길래 원상복구를 위해 잡았던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추가로 들여다봤고 A씨가 잡아 들어올리기 전에 벽보가 먼저 강풍에 뜯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벽보가 떨어진 후 공교롭게 잡았다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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