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오늘(21일) 미복귀 조기 전역.."당분간 군인 신분, 조용히" [종합]

김미화 기자 2022. 2.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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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남은 휴가를 소진하며 조기 전역했다.

21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엔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보검이 남은 개인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해 이날 부로 조기 전역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보검은 코로나 상황 등이 엄중한 가운데, 조용히 전역하게 됐다"라며 "이날부로 조기 전역하지만 당분간은 사실상 군인 신분이다. 당분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지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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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 라운드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박보검이 남은 휴가를 소진하며 조기 전역했다.

21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엔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보검이 남은 개인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해 이날 부로 조기 전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20년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21일부로 사실상 군복을 벗게 됐다. 군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병사가 전역 전 개인 휴가를 사용할 경우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미복귀 전역'을 시행 하고 있다. 박보검의 실제 전역 날짜는 4월 30일이지만, 남은 휴가를 사용하면서 2개월 빨리 전역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보검은 코로나 상황 등이 엄중한 가운데, 조용히 전역하게 됐다"라며 "이날부로 조기 전역하지만 당분간은 사실상 군인 신분이다. 당분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지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 /사진=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영상 캡처

박보검은 지난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와 면접시험에 합격했고 그해 8월 해군병 제669기로 입대했다. 박보검은 군 복무 중 창끝부대 안보콘서트와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등 해군 주요 행사 진행을 맡았다. 또 박보검은 최근 국가기술자격검정 이용기능사(이발사) 실기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기도 했다.

박보검은 군 입대 전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해놓고 입대 했으며 군 복무 중 주연을 맡은 영화 '서복'이 개봉해 관객을 만났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박보검이 휴식을 취한 뒤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할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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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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