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살 혐의점 없어"..'대장동 의혹' 김문기 사망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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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주무 부서장을 맡아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해 말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사망 사건을 경찰이 '타살 혐의점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달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처장의 사인과 관련 "목맴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및 고인의 행적 조사 등을 종합해 볼 때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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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주무 부서장을 맡아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해 말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사망 사건을 경찰이 '타살 혐의점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달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처장의 사인과 관련 "목맴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및 고인의 행적 조사 등을 종합해 볼 때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앞서 김 처장은 지난해 12월 21일 밤 8시 반쯤 성남도개공 사옥 1층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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