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고용 회복..'학력 간 양극화' 경향

[경제 365]

전체 고용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고학력자일수록 더 취업이 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113만 명 늘어난 2천695만 명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본격화 전인 2년 전보다는 15만 3천 명 많았습니다.

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2년 전보다 약 59만 명 늘었지만 고졸 이하는 43만여 명 줄었습니다.

고용률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고용시장이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 고학력자 비중이 높은 산업 위주로 회복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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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 가격이 15% 올라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소 측은 작년 상승 폭이 2020년까지 5년과 맞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이 23.7% 상승으로 1위, 그다음은 경기, 대전, 서울 순이었고, 서울에서는 노원과 도봉, 강북, 양천, 구로구 등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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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6년 연속 점유율 1위, LG전자는 자사의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금액 기준 18.5% 점유율로 2위로 나타나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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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스로 가입할 수 있는 소상공인용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데이터 연동으로 가게 정보만 입력하면 기본정보가 자동 기재되고 의무보험 대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캐롯손해보험은 설명했습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