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 천명관 감독 "원작 소설의 제안, 연출까지 하게 되었다"

김경희 2022. 2. 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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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을 차지하기 위한 밑바닥 인생을 다룬 영화 '뜨거운 피'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천명관 감독은 "원래 작가와 소설이 나오기 전부터 김언수 작가와 술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원래 부산 출신이고 낙후된 지역에서 성장을 했던 작가여서 동네 이야기를 할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걸 소설로 써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었다. 그래서 소설이 나왔는데 엉뚱하게 저에게 연출을 맡아 달라고 요청을 하더라. 감독을 한번도 안해본 나에게 제안해서 몇번 거절을 했었다. 저에게 초고를 줬는데 책을 덮는 순간 남 주면 아깝고 후회할 것 같아서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 작품의 원작이 나오게 된 배경과 더불어 연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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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을 차지하기 위한 밑바닥 인생을 다룬 영화 '뜨거운 피'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천명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천명관 감독은 "원래 작가와 소설이 나오기 전부터 김언수 작가와 술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원래 부산 출신이고 낙후된 지역에서 성장을 했던 작가여서 동네 이야기를 할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걸 소설로 써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었다. 그래서 소설이 나왔는데 엉뚱하게 저에게 연출을 맡아 달라고 요청을 하더라. 감독을 한번도 안해본 나에게 제안해서 몇번 거절을 했었다. 저에게 초고를 줬는데 책을 덮는 순간 남 주면 아깝고 후회할 것 같아서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 작품의 원작이 나오게 된 배경과 더불어 연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천명관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원래 이렇게 하기로 되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들과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이야기했다.

'뜨거운 피'는 '캐비닛', '설계자들' 등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뜨거운 피'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의 첫 연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 '뜨거운 피'는 3월 23일 개봉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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