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업체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21일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빌려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시가 근로자 1명당 20만원 한도로 월 임차료를 1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체당 5~7명 가능, 전체 300명 선착순 모집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1일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빌려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시가 근로자 1명당 20만원 한도로 월 임차료를 1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당 5명까지 지원한다. 인천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7명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5년 미만인 근로자이다. 이 중 20%는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채용자를 포함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6억원이고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매년 진행한다”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린 코로나와 함께 살게될 것…독감처럼 매년 백신 맞아야"
- “병원 안가는데 4세대 실손으로 바꿀까?”...지금 갈아타면 단돈 6천원
- 허경영 "무보수 대통령, 李 이건 못 따라 하겠지"
- 이재명 43.7%vs윤석열 42.2%…李, 6주 만에 오차범위 내 우위[KSOI]
- "아내 불륜 증거 잡으려"…집 안에 CCTV 설치한 남편 집행유예
- "아빠가 성폭행, 소주 심부름까지"…딸은 편의점에서 신고했다
- "썼던 야채반찬, 물에 씻으면 돼"…'잔반 재탕' 딱걸린 식당
- '다른남자 왜 만나' 두피 다 보이게 머리 뽑은 전남편
- 28년째 '골드스타' 세탁기 쓴 페루 할머니, 대박 난 사연
- '같은 번호로 90억' 역대급 로또 수동 1등 인증샷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