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청년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김현주 기자 2022. 2.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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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청년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39세대를 모집한다.

도시공사는 연제구 연산동과 금정구 남산동, 동구 수정동 등에 마련한 청년매입 임대주택(청년매입 4세대·공공리모델링 주택 35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매입 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에 공급하는 매입 임대 사업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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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금정구 동구 등에 39세대 입주 가능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임대료로 거주

부산도시공사가 청년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39세대를 모집한다.

도시공사는 연제구 연산동과 금정구 남산동, 동구 수정동 등에 마련한 청년매입 임대주택(청년매입 4세대·공공리모델링 주택 35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매입 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에 공급하는 매입 임대 사업의 하나이다. 주택 유형은 다가구 주택와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로 주거전용면적은 평균 15~20㎡ 규모이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1순위는 기본보증금 150만 원(평균 임대료 13만 원), 2·3순위는 기본보증금 200만 원(평균 임대료 16만 원)이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자로, 만 39세 이하인 자이면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입주 후 혼인한 이는 최장 20년이며 입주 자격 요건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약 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 동구에 마련한 청년매입임대주택.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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