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하계 개최' 도시 베이징 자부심 드러낸 성화 소화

한소희 기자 2022. 2. 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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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을 밝힌 올림픽 성화가 오늘(20일) 꺼지며 끝났습니다.

성화 소화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노래가 끝나면서 성화를 둘러싼 눈꽃 모양의 안치대 조명이 바깥쪽부터 천천히 어두워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는 공식적으로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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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성화 소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처음으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된 중국 베이징의 자부심을 드러내며 끝이 났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을 밝힌 올림픽 성화가 오늘(20일) 꺼지며 끝났습니다.

성화 소화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대형 오륜기 구조물이 공중으로 올라갈 때 어린이 합창단이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주제가인 '너와 나'를 불렀습니다.

이어서 성화대가 모습을 드러내자 합창단의 노래는 이번 대회 주제가인 '얼음과 눈의 춤'으로 바뀌었습니다.

노래가 끝나면서 성화를 둘러싼 눈꽃 모양의 안치대 조명이 바깥쪽부터 천천히 어두워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는 공식적으로 종료됐습니다.

안치대에 성화봉을 그대로 꽂는 소박한 방식으로 이뤄졌던 이번 대회 '성화 점화' 장면과 수미상관을 이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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