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산불 약 2시간 만에 진화..0.2ha 소실

박찬범 기자 2022. 2. 20.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0일) 저녁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불은 임야 0.2ha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해 2월에도 임야 300ha를 태운 대형 산불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열화상 드론 2대를 배치해 잔불을 24시간 감시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 드론이 진화용 화학약제(에어로졸)를 쏟아붓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오늘(20일) 저녁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불은 임야 0.2ha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대원 96명과 진화용 드론 2대가 투입돼 방어선 구축 등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산불 163건 가운데 약 20%에 해당하는 20건이 경상북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해 2월에도 임야 300ha를 태운 대형 산불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열화상 드론 2대를 배치해 잔불을 24시간 감시할 계획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