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우크라 침공 시 러 기업 달러 · 파운드 거래 중단될 것"

김용철 기자 2022. 2.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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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기업들이 달러와 파운드화로 거래를 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습니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 기업들의 파운드화, 달러화를 이용한 거래를 중단시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조처는 러시아에 매우, 매우 강한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존슨 총리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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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기업들이 달러와 파운드화로 거래를 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습니했다.

존슨 총리는 20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러시아의) 계획은 규모면에서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1945년 이후 유럽 내 최대 전쟁이 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서방이 가할 제재의 수준이 앞서 공개됐던 것보다 훨씬 더 나아간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 기업들의 파운드화, 달러화를 이용한 거래를 중단시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조처는 러시아에 매우, 매우 강한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존슨 총리는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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