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독도 인근 해상서 '기관 고장' 어선 구조

백운 기자 2022. 2.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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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38분쯤 독도 남동쪽 1해리 해상에서 선원 5명을 태운 24톤급 어선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습니다.

시동이 걸린 어선은 기상이 좋지 않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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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38분쯤 독도 남동쪽 1해리 해상에서 선원 5명을 태운 24톤급 어선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습니다.

경비함정은 오전 11시 17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선원들 안전을 살핀 뒤 고장 난 선박의 배터리를 함정에서 보유 중이던 배터리로 교환했습니다.

시동이 걸린 어선은 기상이 좋지 않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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